발달장애 청소년 야구단, KIA 타이거즈 개막 선언
출처 : 핀포인트뉴스
13일 광주 동구에 따르면 E.T 야구단은 오는 22일 광주 북구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개막전에서 개막 선언을 하기로 했다.
이번 개막 선언은 E.T 야구단 소속 청소년 2명이 맡아 진행하며, 나머지 단원들은 함께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프로야구 개막 선언을 통해 희망과 감동을
선사하고, 야구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