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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뉴스 정신장애인단체, 고 임세원 교수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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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기획홍보팀
  • 작성일 19-01-0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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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깊은 위로와 조의, 엄중한 법의 심판 촉구”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9-01-03 10:34:12

최근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진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정신의학과 교수에 대해 정신장애인 단체가 장문의 글을 통해 추모했다.

정신장애동료지원공동체(이하 공동체)는 3일 “정신장애 또는 정신질환을 경험하는 우리 동료들에게 따뜻한 의사로 불린 선생님의 소식에 애도와 슬픔을 느끼고 있다”면서 “우리 동료가 외래를 갈 때 인자한 미소로 농담을 건네며 응원을 아끼지 않던 선생님의 빈자리가 믿겨지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선생님은 삶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하면서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을 줬다. 우리의 이야기를 주의깊게 듣고 진심어린 마음으로 공감해주셨고, 정신장애 및 정신질환을 향한 사회적 편견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해주셨다”고 고인을 회상했다.

공동체는 “선생님의 뜻과 달리 지금은 (정신장애 또는 정신질환자)에 사회적 편견이 거세지고 있다. 온라인 상에는 우리를 격리하고 감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면서도 “우리는 포기하지 않고 견디고자 한다. 선생님께서 해주닌 ‘견뎌보자’ ‘함께 살아보자’, ‘할 수 있다’라는 말씀을 가슴에 세기며 사회적 편견에 부딪히려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공동체는 “참극으로 인해 씻을 수 없는 마음의 추를 짊어지고 살아가야할 유가족과 동료들에게 깊은 위로와 조의를 표한다. 참극의 가해자에게 엄중한 법의 심판과 향후 이와같은 참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을 정부에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동체는 정신장애 또는 정신질환자의 권익증진과 권리옹호를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당사자 단체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출처: 에이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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