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날 4월에 입학한

2019 성인문해교육지원사업 ‘배움이 자라나는 한글교실’ 학생들이

지난 4일 졸업 하였습니다!!

선생님을 50번 만나며 받침 없는 단어에서 받침 있는 단어, 쌍자음, 문장 완성까지 진도도 쭉쭉, 실력도 쭉쭉 일취월장하였습니다.

한글과 숫자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통해 금융문해 학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늘이 높고 푸른 9월에는 ‘청춘발산마을’ 현장학습으로 우리 지역의 마을공동체 문화를 살펴보고 한글로 예쁘게 꾸며진 마을을 둘러보며 그동안 배운 문해 실력을 확인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지난달에는 금요일 수업이 끝난 후 ‘문해의 달’ 행사에 놀러가 부스도 체험해보고, 광주평생학습박람회의 다양한 평생학습 주제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공부도 하고 우리 지역의 행사도 참여하고, 반년 조금 넘는 시간 동안 참 알찬 시간이었습니다!!